18호 태풍 차바 태풍경로가 심상치 않다.
현재18호 태풍 차바 태풍경로는 태풍예상진로보다 북쪽으로 올라오고 있기 때문이다.
처음 태풍 진로 예상은 일본 오키나와를 통과하며 제주도 남동쪽을 지나 일본으로 들어갈것으로 예상했었다.
하지만, 제주도 서귀포와 한라산을 관통해서 전라도 남부 해남과 여수 부산을 동해 독도 남쪽을 관통하여 일본의 서북부에서 태풍 차바가 소멸될 것을 예측하고 있다.
태풍정보는 미국 해군 태평양 사령부인 괌에서 기상위성을 통해서 정보를 제공하고 있고 일본기상청과 한국기상청 천리안 위성을 통해서 태풍진로와 강도를 예측하고 있다.
실시간 차바 태풍 천리안 위성
차바 태풍 진로
태풍 차바 경로예측
태풍 차바 경로 예측은
10월 4일 18시 서귀포 남남서쪽 350km
10월 5일 00시 서귀포 남남서쪽 150km
10월 5일 06시 여수남서쪽 120km
10월 5일 12시 부산 동쪽 50km
10월 5일 18시 독도 남동쪽 110km
10월 6일 0시 일본 샌다이 서쪽 270km
18호 태풍 차바로 인해서 강풍과 폭우가 예상되고 있다.
제주도는 제주공항이 결항되고 폐쇄 위기에 있어서 지난 폭설로 인해서 제주공항의 대응으로 인해서 대응메뉴얼이 있는지 조차 몰라볼 정도로 비난을 받았었다.
태풍 치바의 영향으로 제주여객선도 결항이 예상된다.
어쨌든 제주도 서귀포를 비록한 제주도는 4일 부터 태풍영향권에 바람의 세기가 쎄지고 있다.
한반도 남부 전라도남도 경상남도 제주도는 250~300mm의 폭우와 바람피해로 낙과피해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부산 교육청은 태풍피해를 대비해서 유치원과 초등하교가 휴교예정에 있기도 하다.
부산 휴교령 발령이 예상되지만 유치원 초등학교를 제외한 50개학교는 휴교령 대신 시간을 늦쳐 수업을 한다고 밝혔다.
태풍 특보 발령
태풍 특보가 발령되었는데 제주도 지역은 태풍경보 남부해안은 태풍주의보가 발령되었다.강풍과 파고 높아 풍랑 경보 주의보가 발령되어 있다.
바다에 있는 배들은 제주도와 남해 부두가로 정박해서 태풍에 대비하고 있다.
예측한 경로 보다 한반도에 치우친 태풍 치바는 제주도와 거제 부산 울산을 통과했다.
그래서 남해지역 태풍 피해가 예상보다 많이 발생했고 울산은 태화강 범람으로 울산 태풍으로 인명 재산상에 피해가 늘어났다.
울산은 최소 6명의 사망 실종이 발생하며 막대한 손실로 재난지역으로 선포할 수 밖에 없게 되었다. 경주의 경우도 지진에 이어서 문화재 피해가 발생했다.
반면 한반도 중부인 충청이북과 서울의 경우는 상대적으로 태풍피해가 적을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어찌 보면 태풍 치바로 인해서 비보다는 날씨가 그 어느때보다 밝을 가능성도 있기 때문이다. 만약 비가 내린다면 비는 5~20mm 예측된다.
태풍이 지난 후에는 때늦은 폭염이 예측되기도 한다.
4년 한반도 태풍 영향 없는 이유는 북태평양 고기압과 러시아 시베리아 찬 공기가 한반도에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그런데 한반도 해수 온도가 가장 많이 올랐다는 것도 한 영향이지 않을까? 아직까지 전문가들 사이에 설왕설래한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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